몬자야끼를 먹고 다시 거리로!


지하철 아니면 도보로 동경을 누비다가 처음으로 탄 택시.




"갓파바시"에 갑니다~




오른쪽이 운전석이라 낯설은 느낌이 든다.




지나면서 찍은 거리의 풍경들.




일본의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이 비싸지만
아사쿠사에서 걸어가기도 애매한 가까운 거리의 갓파바시에 가기위해
택시가 최고인 듯!!!




승객을 위한 화면, 각종 잡지들이 비치되어 있다.




복잡한 동경의 도심을 걸으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했던
일본의 교통수단들.




알록달록!
우리나라 택시도 이렇게 눈에 잘 띠는 색으로 되어있다면 좋으련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우리에겐
아무리 바쁜 일정이라도 이곳을 빼놓을 수는 없다.




일본 주방용품 전문상가인 갓파바시.




식기는 물론 철제용기, 베이킹 용품까지...




싸고 실용적인 식기, 주방용품이 가득한 곳.
간단한 베이킹 용품 몇가지와 식재료를 구입~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느라 사진으로는 몇 장 담지 못했다.
다음에 오면 다시 들러 주방용품 몇가지를 더 구매해봐야겠다.

Posted by crommy

2009/05/26 21:07 2009/05/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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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모두 들고 나왔기 때문에 아사쿠사 역에 내려 바로 코인 락커를 찾았다.




코인락커에 짐을 두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가는 아사쿠사!




드디어 동경 전통문화의 상징이라는 아사쿠사에 도착!
아사쿠사의 상징인 100kg이 넘는 거대한 붉은 등 "가미나리몬"이 보인다.




가미나리몬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나카미세"



가미나리온을 지나 센소지에 이르는 300m의 거리에 늘어선 각종 상점가.
에도시대부터 나라에서 특별 관리하는 상점가로 100년 이상된 가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일본의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각종 기념품들.



스물 한 살이던 제일 처음 유럽에 갔을때에는
그 나라 열쇠고리나 기념품 한 두 개씩은 사모았는데,
이젠...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치게 된다.




일본의 전통 의상을 파는 가게들.




어느곳보다 눈에 띄던 먹거리샵들.

어찌보면 그냥 하나의 대로일 뿐인데, 이렇게 전통 먹거리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어
관광상품도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먹고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역시 듣던대로 기대대로 나카미세 곳곳의 먹거리들.
비둘기 모양의 만주빵, 경단, 전병들....




쌀반죽을 둥글게 빚어 불에 구워 간장소스를 발라 먹는 이리야마 센베이!




즉석에서 열심이 뒤집으며 센베이를 만들고 있었다.




간장 소스 냄새와 함께 직접 굽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구미가 땡긴다.




방금 구워낸 바삭한 센베이를 입에 물고, 더불어 먹는 즐거움도 가득안고.




100년이 넘은 가게들이 대부분이라더니,
가게 안쪽에서 조용히 반죽을 만드시던 족히 100세는 다 되어보이시던 할머니.




거의 한두개의 가게를 제외하고는 중복되지 않아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온다더니, 역시 한국어 안내판
아사쿠사 조칭 모나카!



팥소가 들어간 튀김만두!
우리가 생각하는 만두와는 느낌이 다르다. 튀긴 빵이라고 해야하나?



저걸 바퀴달린 침대라고 해야하나? 유모차라고 해야하나?
한국에선 결코 본적이 없는....




찍으면서도, 찍고나서도 흐뭇했던 한 장의 사진...

지나온 세월 만큼 백발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평생을 함께해온 인생의 벗과 팔짱을 끼고 나카미세를 걷는 풍경... 아름답다.

나중에 저 나이가 되었을 때 다시 하나와 이곳에 온다면... 어떠할까라는
행복한 상상을 잠시나마 하게된다.




이것저것 먹고 구경하고 이야기하고 사진찍고...
어느덧 센소지로!

Posted by crommy

2009/04/13 22:01 2009/04/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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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철을 타고! 우리가 묵는 롯폰기 쪽으로...
플렛폼에 있는 유니폼입은 아저씨~ 왠지 믿음직스러워 보였다.



오늘의 저녁메뉴는 라멘!




보슬보슬 가랑비도 내리고...

개인우산을 하나씩 담고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에 비치해둔 우산 케이스.
봉지로 주는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또 재활용도 되고. 역시 섬세한 나라 일본!




우리가 선택한 곳은 IPPUDO(일풍당)라멘! 롯폰기 지점.




점심 시간엔 늘 긴 줄이 늘어선 곳이라던데,
전국적인 체인을 낼 만큼 알아주는 맛집이라고 한다.

다행히 이른 저녁 시간에 와서 그런지 바로 자리를 잡고!
윗부분 일본식 조명이 눈에 띤다.





일본의 식당은 역시 거의 BAR형으로 된 곳이 많다.
혼자 와서 먹고 혼자 밥먹고 혼자 와서 노는 문화가 익숙한 나라~




스푼조명으로 장식해둔 깜찍한 벽!



덜어먹을 수 있게 해둔 생강절임, 숙주무침 등의 토핑.




드디어 주문한 라멘 등장!
이건 라멘 초보인 내꺼. 기본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약간 깊고 매운맛 라멘.

정식으로 일본 라멘을 먹어본 적이 없어 그 맛이 궁금했다.
여행 가기 전 본 몇몇 포스트엔 너무 느끼해서 먹을 수 없다부터
정말 맛있어서 두고두고 생각난다는 격찬까지 제각각의 평이 존재하던데... 내겐 어떨까?



김과 파 토핑을 잔뜩 얹고!



생마늘까지 직접 으깨서 넣고, 파도 잔뜩 들어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그런지 별로 느끼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평소 느끼한 음식을 잘 먹어 그런가? 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건 돼지뼈로 우려낸 시원하면서도 깊은 국물맛과
초시계로 시간을 재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로 완벽한 완숙과 반숙의 중간인 환상적인 계란.



돈코츠라멘은 이뿌도!
다음에 일본에 간다면 꼭 다시 가고싶은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 맛~

Posted by crommy

2008/12/10 16:24 2008/12/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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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sserie sadaharu AOKI paris.

미드타운 지하에 위치한
파리에서 유명한 일본의 파티쉐 "사다하루 아오키"의 디저트샵




흰색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깔끔한 쇼케이스 안에는
쿠키와 마카롱, 초콜렛들이 있다.




보기만 해도 감탄이 이어지는 정교한 케익들.
베이커리하면 역시 프랑스지만 일본만의, 일본식의 베이커리로 명성을 날리는 일본의 베이커리들.

보는 내내 절로 감탄사가! @.@




흔히 일본인들의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다는 말이 많은데, 그들의 배려는 사소한 곳에 숨어 있었다.
보통 여자들 둘이서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가방 때문에 의자가 하나 더 있는 4인용 좌석을 찾기 마련인데,
일본의 대부분의 레스토랑이나 카페에는 가방이나 소지품을 둘 수 있는 저런 큰 바구니들이 테이블 아래에 있다.




나오면서 사온
patisserie sadaharu AOKI paris
딸기케익.



작은 조각 케익 하나에 저렇게 이쁜 디자인의 박스에 드라이아이스까지!




포장상태 완벽. 전혀 흐트러지지 않은 케익!



포장도 예술이지만, 맛도 예술이다.
비싼 만큼 제값을 톡톡히 하는구나-

아마 내가 먹은 케익 중 넘버3안에 들어갈만한 그 맛! @.@

Posted by crommy

2008/12/04 20:11 2008/12/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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