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미세에서 이것저것 먹고 구경하고 이야기하고 사진찍고...
어느덧 센소지로!



처음 와본 일본의 절.
우리나라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역시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 만큼 평일 오전임에도 사람들이 많다.






아름다운 등과 소소한 벗꽃들.




보는 것만으로도 장엄함을 내뿜던 탑들.



한쪽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사람들이 모여있어 가봤더니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우리나라 절과는 다른 일본 절의 특징인가?







식수를 먹을 수 있게 설치해둔 곳.




역시 용은 동양권에서는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동물인가보다.



본당처럼 생긴 건물에 달려있는 빨간 등.



입구의 가미나리몬도 그렇지만 일본 사람들은 유난히 등을 좋아하는 듯 하다.



본당 내부의 모습




역시나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가득



본당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나와 센소지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화창한 봄, 맑은 하늘... 아사쿠사 센소지.
처음 일본에 와서 전통문화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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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10:59 2009/04/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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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 곳!
낙산사에 가다.

양양 낙산사는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국내 3대 관음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는 길.




주차장에서 보이는 바닷가쪽 풍경




시원한 저 바다 빛깔만 봐도 마음이 시원해진다.




언제나 마음의 평온함을 주는 바다를 바라보며....




들어가면 전통차를 파는 곳을 지나




의상대사를 기념해 지은 "의상기념관"
의상대사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물론이고 양양산불시 낙산사 화재 잔해들도 있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당시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뉴스를 통해 방영되던 처참했던 장면들... 불길에 속수무책이어 안타까웠던 장면들.

가장 최근의 남대문도 그렇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길에서 길을 묻다"
가끔 사찰에 들르면 볼 수 있는 마음을 두드리는 저 문구들.



오른쪽으로 사람들이 소원을 써둔 기왓장이 보이고,
맑은 날씨 덕에 둘이서 그림자 셀카를!




사람들의 소원들을 이것저것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 중 맘에 들었던 기와.

" 하늘에는 구름 가는 길이 있고 땅에는 물 흐르는 길이 있나니
서로의 길을 탓하지 말게나"

누가 쓴 기와인지는 모르지만. 인상깊던 구절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정자인 "의상대"
원래 의상이 낙산사를 지릉 당시부터 머무르며 참선을 하였던 곳이어 옛부터 의상대로 불렸다고 한다.




고운 빛깔의 천정.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이 아름답다고 하던데.




역시나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낙산사 곳곳을 걸어걸어..........




아담한 연못도 보인다.



사찰의 경내 구경을 마치고




일반인에게도 가장 잘 알려진 "해수관음상"



1972년 착공된 높이 16M의 관음상
앞에는 기도처인 관음전이 있다.




가까이서 본 모습



오른쪽에서 바라본 모습




왼쪽에서 바라본 모습




해수관음상 앞으로 펼쳐진 동해바다까지 절경이다.




해수관음상 관람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발길을 옮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이상은 관람 불가!



여전히 산불의 흔적이 고스란히....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을 찾길 바라는 바람을 안고



어디선가 나타난 귀여운 흰토끼!
눈과 귀 부분만 검은 색이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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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7 21:26 2009/01/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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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인 대포항으로!




여행갈 때마다 항구에 가면 참 좋다... 북적북적 사람 사는 기운도 느껴지고
바닷가의 비린 냄새 조차도 정겹게 느껴지는 곳...



7,8년 전인가 MT로 이곳에 왔던 기억이 있는데, 멀리서 보기엔 그다지 변한게 없는 듯 하다.
그래서 더 반가움이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대포항 초입에는 횟집과, 튀김집, 건어물 집 등이 빼곡이 들어서 있다.




상가쪽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시간대가 그래서인가 배는 모두 정박해있고 고요한 모습이다.



예전에는 등대까지의 길을 모두 개방해서 등대앞 까지 가서 사진찍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와보니 들어가기 쉽지 않게 막아놓았다.

그래도 뚫고 들어가서 앉아있는 사람들이 보이긴 하지만. ㅎㅎ



고요한 바닷가의 정취




별로 아름다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그냥 이런 정취가 참 좋다.




싱싱한 생선들이 가득!



바로 잡아서 회를 쳐주기도 하는데, 아직 식사 시간대가 아니라 그냥 지나쳤다.
저녁에 다시 와서 먹어보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평일 오후라 그런지 한산한 풍경.




건어물 가게에서 말린 노가리, 북어포 등을 몇개 사들고




대포항을 나서는 길.

언제나 활기찬 바닷가 삶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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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7 21:24 2009/01/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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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를 먹고 나온 후 신주쿠.
빨강, 노랑, 파랑... 색색의 차가 눈이 띤다.




복잡한 신주쿠 역으로! 우리나라 지하철 1호선 느낌이 나기도 하고...




JR을 타고 시부야역으로 GOGO~




시부야 도착!
바로 육교를 건너 시부야 마크 시티 쪽으로~
날씨가 맑고 화창해 육교를 건너는 느낌이 좋다.




시부야 마크시티 서관.




동경에 가기 전부터 살짝 기대를 안고 간 - 에프터눈티 리빙.




평소에 그릇이나 식기, 생활 잡화에 관심이 많아 유심히 보고 또 보고~




러블리한 소품들도 많고.




역시나 잘 정돈된 디스플레이.




그러나 내 취향과는 좀 다른듯...
프로방스 풍이나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일 듯.

나는 아마 하나가 추천해준 콘란샵을 가야할까나.



에프터눈 티 - 티룸
들어가서 차 한잔 할까다하다가 그냥... 오늘의 바쁜(?)일정을 생각해 지나치고.




마크시티를 나와 번잡한 골목길을 걷는데...

일본을 휩쓸었던 겨울연가의 흔적. 욘사마와 지우히메.
근데 여긴 빠찡코? 인듯.




고급백화점부터 저렴한 잡화점까지...
모두 한곳에 자리잡은 쇼핑의 천국 시부야.




역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엄청난 인파가 한꺼번에 오가는 곳.
시부야 교차로 앞!




신호등에 파란불이 켜지면 모든 방향의 건널목에서 한꺼번에 길을 건너는 사람들.




그야 말로 물밀듯 쏟아지던 사람들... 신기할 정도!



유행에 민감한 자극적인 거리답게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끌던 개성만점의 광고판들.




현란한 광고물들이 지나가고...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교차로 앞 Q PRONT.



초대형 멀티비전의 화면은 수시로 바뀌며 화려함을 뽐내고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한꺼번에 교차로를 건너고!
최첨단 유행의 젊은이들의 거리를 대변하는 풍경이 어우러지는 곳.



인파속에서 하염없이 거리를 걸으며... 젊음을 느껴본다.



무심코 랜즈를 통해 풍경을 봤는데, 너무 맘에 들어
맘속으로 '와우'를 외치며 조심스레 셔터를 눌렀다.

여행이 준 선물같은 풍경들...

Posted by crommy

2009/01/13 13:12 2009/01/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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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GALLERIA 내부.

현대적인 건물이지만, 원목과 식물로 인해 따뜻하게 느껴지던 공간이다.
가운데 홀을 중심으로 마주보는 구조로 각종 샵들이 들어서 있다. 물건도 물건이지만 이미지를 파는 샵들.




이제 다른 층으로 가기 위해 대기 중!




동경의 트랜드를 주도하는 롯폰기 랜드마크답게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미드타운.




너무나 맘에 들어 한참이나 바라보고 또보고...




화장실 입구.
말보다 더 강렬한 그림. 역시나 디자인의 천국이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인지, 1층과 지하 외에는 모두 오픈 전이었다.
우선 지하1층으로 내려가보기로-




여행지에 가면 늘 빼놓지 않고 들르는 대형마켓.




평소 요리와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 마켓 이곳 저곳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롯폰기가 외국 대사관이나 고급 주택가가 많다보니
미드타운 내 지하에 있는 이 마켓은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정갈하게 포장된
질 좋은 물건과 식품이 진열되어 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해놨을까 싶을 정도로 포장해둔 식품들.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줄맞춰 선 음식들.




종류도 정말 여러가지고, 깔끔하게 잘 정리된 향신료들.




베이킹의 천국 답게 갖가지 베이킹 도구들이 가득.
그런데 가격이 정말 비싸다.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시내에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큰 마켓은 없는것 같다.
대신 동네 곳곳에 편의점이 많았다.




미드타운 내 산토리 미술관 _
SUNTORY MUSEUM of ART

큰 기대를 안고 갔지만, 입구의 컬렉션 소개를 보고 발길을 돌렸던 곳.




미드타운 내 고급명품샵들.
디스플레이도 모두 개성넘친다.





미드타운 가든 쪽으로!




최첨단 건물에서 가든쪽을 바라본 풍경.




저마다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우리도 잠시 지친발을 쉬어주고.
레깅스와 플랫슈즈, 여행메이트의 커플패션!





미드타운 가든 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풍경!




2007년 오픈하면서 동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 미드타운.




여섯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하나의 복합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
호텔, 오피스, 문화시설, 쇼핑, 거주지가 있다.




노란택시. 일본 택시들은 색색깔로 다양해 장난감 같다.



난 이 모든것들이 미니어쳐 같이 보였을까? ㅋㅋ







삭막한 도시에 살면서 늘 자연으로 가는 여행을 꿈꾸곤 했는데,
거침없이 뻗어있는 빌딩숲과 바쁜 현대인들 속에서도
도시만이 주는 편리함과 간편함의 매력을 알아버린 탓일까.

언제부터인가... 나는 도시여행을 사랑하기 시작한것 같다.
그리고 동경을 여행하면서 그 사랑은 더 깊어만 간다.

Posted by crommy

2009/01/08 23:38 2009/01/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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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전 산책을 하기로 한 곳!
동백섬으로 향했다.

동백섬 산책 만큼은 왠지 오전에 하고 싶어
가장 먼저 일정을 잡은 곳~


입구엔 그 유명한 THE WETIN CHOSUN HOTEL.
APEC이후 더 유명해진 곳~

다음번엔 여기에 꼭 머물러 봐야지.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광안대교쪽 방향으로 이런 초고층 빌딩숲이 보인다.





바닷가 빌딩숲을 보니 왠지 홍콩스러운 분위기? ㅋㅋ



저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고 산책로로는 정말 만점인 이 곳!




산책로의 가로등!
나무를 테마로 한 것 같은데, 조경을 해치지도 않고 나름 신경을 쓴 흔적이~




바닷가 반대편은 이런 숲을 이룬 모습.
오래된 돌담이 멋스럽다.





드디어 등장한 누리마루!



일반인에게 공개되어있어 누구나 구경할 수 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나전칠기 작품!

남북 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선물했던 1억원 상당의 나전칠기를 만들었던
장인의 작품이 이곳에도 전시되어있다.




사실 나전칠기는 중고등학교때 역사, 미술 책에서만 배우고 실재로 이렇게 본 적이 처음이다.
가까이서 실물을 보니 너무도 정교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이 느껴져
한참이나 보고 또 보고! 장인정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작품.
 



APEC 당시 TV 생중계를 보면서 두루마기를 입은 정상들의 모습이 참 깜찍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의 모습도 떠오르고.




주 회의장의 모습.



실재로 보면 벽면이나 바닥, 가구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전통 모습을 살리려 고심한 흔적이.




천정 부분과 함께 보면 더 멋지다.




당시 회담을 하던 모습도 사진으로!





회담장 밖으로 나오면 해운대 전경이 펼쳐진 휴식공간.




탁트인 해운대 바다의 전경이 아름다운 곳~




노무현 대통령의 두루마기 인듯.



그외 APEC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제 대부분의 관람을 마치고,




다시 계단을 내려가면 해운대쪽 산책로가 있다.




해운대쪽에서 바라본 누리마루.




산책로!
멀리 등대와 소나무 등이 어우러진 공간.




전경이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이곳이 21개국 정상들이 공식 기념사진을 찍은 공간이었다.




여기도 바닷바람을 쐬며 잠시 산책을 하며 사색을 즐기기 그만인 곳이다.



아마 휴가철에 왔더라면 이런 고요함을 누리지 못했을테지...


누리마루, 그리고 해운대. 깨끗한 바다와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하는 바닷바람.
그래서 사람들은 늘 바다를 동경하나보다.


Posted by crommy

2008/12/16 21:43 2008/12/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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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사 구경을 마치고 다음일정인 유엔기념공원으로!

사실은 일일관광코스에 "유엔기념공원"이라고 써있길래 여긴 어딘가해서
부산토박이 기사님께 여쭤봤더니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다.
왠지 서울의 국립묘지 가는거 같아서 그냥 건너뛸까 하다가
월요일 투어라 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시내도 안막혀서 그냥 한번 가보기로 했다.




한국전쟁 중 생명을 바친
세계 각국의 유엔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




안내도!




정성스럽게 가꾸어놓은 화단
가을햇살과 눈부실만큼 붉은 꼿들.
저 꽃 이름이 뭐였더라???




입구의 유엔공원에 대한 소개




각국 전몰 장병들의 숫자 안내도도 보이고



묘역 배치도





평일 그것도 월요일 오후라 그런가 조용한 공원 풍경




흔히 "형제의 나라"라고 말하는 터키!



영국군 다음으로 많은 터키군의 묘역




하늘은 화창함을 넘어 눈부시게 빛난다.
여기 잠든 젊은 영혼들처럼...




근처에는 골프연습장, 아파트 등이 보이고 부산 시내에 이런 묘지가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전경 상, 골프연습장이 보이니 풍경이 별로인듯.

늘 그렇듯 난 참 열심히도 걸어가고 있고 오빤 사진을 찍고 있는!




우리나라 장병들의 묘역



중간중간에 무명용사들의 묘도 보인다.





무엇이나 얻을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했으나
나는 약한 몸으로 태어나
겸손히 복종하는 것을 배웠노라

큰 일을 하기 위해
건강을 구했으나
도리어 몸에 병을 얻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부를 얻어 행복하기를
간구했으나
나는 가난한 자가 됨으로
오히려 지혜를 배웠노라

한번 세도를 부려
만인의 찬사를 얻기를 원했으나
세력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고

삶을 즐기기 위해
온갖 좋은것을 다 바랐건만
하나님은 내게 영생을 주사
온갖것을 다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은
하나도 받지 못하였으되
은연중 나의 바라는 것을 모두 얻었노니

나는 부족하되
내가 간구치 않던 것까지
다 응답되었노라

나는 만민 중에 서서
가장 풍성한 축복을 얻었노라


-미국 남북전쟁시 흑인 무명용사 일기 中-


잘 정돈된 묘역들.





고결한 장미같은 영혼들이 잠든 곳.




대부분 스무살을 갓 넘긴 꿈많은 어린 청년들이 왜 이곳에 와야했을까. 세계의 평화를 위해라지만...
그들의 젊음이 너무 아깝다. 공원묘지를 둘러보는 내내 슬픈 마음이 들었다.






지금도 세계 곳곳은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전쟁과 죽음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PEACE IN JESUS...






도운트 수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전사자 중 최연소 병사인 "도운트(DAUNT)"의 성을 따서 지은 수로.
17세의 어린나이에 낯선 땅에서 죽음을 맞이한 어린 병사의 죽음.

참 안타깝다...




수로안의 금붕어들.




공원 곳곳을 둘러본 후 기념관 같은 곳이 보여 그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참전 자료들이 전시된 기념관.



당시의 사진 자료들

고향과 부모형제를 그리워한 병사들의 수첩, 일기, 가족사진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낯선 이국땅에서 전쟁의 공포 가운데도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워하는 그들의 흔적에 보는 내내 가슴 한켠이 뭉클했다.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비디오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유엔기



유엔기 설명도 자세히 덧붙여져 있다.



일일투어가 아니였다면 이곳에 오지 못했을텐데.

좋은 기회를 통해 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다시한번 나 자신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해 전쟁에 대해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해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Posted by crommy

2008/12/04 20:09 2008/12/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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