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전, 누군가가 올린 포스팅을 보고 가보기로 결정한
나카메구로!


그냥 서울의 어느 변두리 동네?
이것이 나카메구로의 첫 인상.




나카메구로강으로 가는 길 발견한 브렌치카페.
모형이 아닌 실물을 전시해둬 신기했다.




드디어 메구로강이 보이기 시작했다.
소박한 푯말과 소담한 꽃들~




나카메구로강

여행책에도 잘 소개되지 않은 동경의 숨은 장소!
지유가오카 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기로 한 곳...

아... 한적하고도 여유가 넘치는 이 곳.
이런 곳이 있다니.... 숨은 보석을 찾은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사쿠라는 다 졌지만, 아름다운 녹음을 보여준 나카메구로강.




싱그러운 초록의 아름다움에 빠져...
강을 따라 걷는 한낮의 여유!


아름다운 녹음의 향연




소담하게 핀 꽃잎과 아름다운 나카메구로강의 정취를 감상하는 즐거움!



떨어진 꽃잎은 아름다운 길을 만들고...



강변을 따라 걷고 또 걷다.



강변에서 만난 일상의 풍경들.

동경의 복잡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그런 동네.
아마 이곳 나카메구로가 아닐까?

남녀 주인공이 사이좋게 거리를 걷고, 출퇴근을 하며
느즈막히 저녁을 먹기위해 친구와 손을 잡고 돈까스집으로 향하던...

그런 일본 드라마에서 본 그 소소한 풍경들이 그려져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사랑스런 풍경들... 어찌 담지 않을 수 있을까.




나카메구로에는 강변에 작은 샵들이 많이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작고 아담하고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만한...



노란색이 유난히 돋보이던 그 가게.




옷과 소품을 파는 가게가 있어 들어가봤는데,
동경의 최신유행의 옷들보다는 자연미 넘치는 스타일의 옷들이 대부분...



강변을 산책하며 발견한 러블리한 카페.






창밖의 녹색 정원을 즐기며 케익 한 조각 어떠세요?



동경에서 느낀 것들 중 하나가 일본인들은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것들 가꾸기를 참 좋아한다는 것!
길가의 작은 샵들에 이렇게 작은 화단을 가꾸어 둔 곳이 참 많다.

정갈하지 않아도 그저 자연스럽게 아기자기한 초록의 여유를 심어둔 그들...



자전거가 있는 풍경 #1
나카메구로강을 따라 자전거로 산책하는 기분은 어떨지.



자전거가 있는 풍경 #2
소녀들의 영원한 로망! 핑크색 자전거!




이제 지유가오카로!

Posted by crommy

2009/03/10 21:11 2009/03/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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