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째 지나는 사거리 고가길목, 저 노란 택시... 맘에 들어.

동경의 야경을 보기 위해 롯폰기 힐즈로!

롯폰기역 뒤로 보이는 롯폰기 힐즈의 모리타워.
육중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롯폰기힐즈 가는 길, 아기자기한 꽃이 보이고~

드디어 롯폰기 힐즈에 도착!

관광지 답게 표지판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롯폰기 힐즈의 상징인 거미, 마망!
밤에 보니 좀 징그럽잖아. ㅋㅋ

우선 건물내 쇼핑 타워에 들어가보기로!

눈길을 끌던 플라워샵!
잠시 정신을 잃고 구경하기 시작...






맘에 들던 식기들! 갖고 싶어...

흐흐. 오랜만에 거울앞에서 전신 셀카!

52층 전망대와 53층 모리미술관으로!
도쿄도청에 가면 무료야경을 볼 수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곳은 롯폰기힐스 모리타워.
미술관과 전망대를 묶은 패키지 티켓을 판다.

아... 아름다운 동경의 야경이 펼쳐지고!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자세히 보면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까지 보인다.

모리타워는 동경 야경을 보는데 더할나위 없는 곳이다.
360도 원형 전면창으로 보이는 동경의 야경은 기대이상이었다.
가장 아름다운 지점은 역시 도쿄타워!

비싼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야경

창 바로 앞에 몇개 안되는 편한 쿠션 좌석이 놓여져 있는데,
운좋게도 자리를 잡아 하나와 꽤 오랜시간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 미술관으로!

모리타워의 화장실 사인

모던하고 감각적이고 깔끔한 사인. 역시 맘에 든다.

Mori Art Museum
모리타워 53층.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라 불리는 모리미술관.
컬렉션이 좋기로 유명해 여행오기전부터 가장 기대하던 곳 중 하나.
우리가 간 기간엔 BMW Art Car Collection중.

처음엔 약간 실망(?)했지만, 앤디워홀, 리히텐슈타인 등이 디자인한 아트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거장들의 작품도 작품이지만, 작품을 돋보이게 했던 조명과 인테리어가 백미였다.

A RETROSPECTIVE OF THE TURNER PRIZE.
모리미술관 다음 전시회 현수막.
영국미술의 현대사라는 테마로, 터너상 수상작품들이 전시되는데 4월25일 부터라니...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을 눈앞에서 놓치는구나... ㅠ.ㅜ

여행지에서 돌아오면 보통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기억에 남을것만 같은데,
뒤돌아보면 아침저녁으로 오가며 들렀던 이름없는 길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빡빡한 하루 일정을 마치고, 머무는 호텔 근처의 낯익은 길에 들어서는 순간, 다 왔구나... 라는 안도감과 함께
뭔지모를 편안함이 밀려든다. 여행 다녀와서 또 다음 여행을 꿈꾸는 이유 중 하나.

여행의 둘째날을 잘 마치고, 숙소로!
간장소스맛 나는 과자와 SUNTORY맥주 한잔으로 오늘의 마무리를... 캬~~
Posted by crommy